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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긴 하루를 보낸 후 집에 돌아왔을 때 깨끗한 공간이 우리를 반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침에 남아도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집을 깨끗하게 치우는 방법을 알아보자!
청소 전문가가 그동안 알려주지 않았던 팁을 오늘 homify에 모아 보았다. 단 15분이면 요정이 마법을 부린 듯 깨끗해진 우리 집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소개할 7가지 방법을 매일 할 필요는 없다. 그때마다 남는 시간을 활용해 할 수 있는 청소를 끝내보자.
아침에 외출 준비를 하다 보면, 가장 쉽게 그리고 많이 더러워지는 공간이 있다. 바로 현관과 복도이다. 이 공간만 깨끗하게 청소해도 퇴근 후 집에 돌아오는 순간이 기분 좋아질 것이다. 청소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저 바닥에 있는 코트와 신발만 제자리에 넣어두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집에 돌아왔는데 쾌쾌한 냄새가 난다면?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 늦는다면, 그 시간에 환기를 하기는 힘들다. 그러니 아침에 미리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가자. 단 5분이라도 창문을 열어둔다면, 집안의 공기가 달라질 것이다!
고된 하루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 소파에 앉았는데 푹신하지 않다. 푹 쉬고 싶은데 휴식 시간을 방해하는 소파. 소파를 다시 푹신하게 만들어보자. 눌린 부분을 탁탁 두드려서 솜을 부풀리고 먼지를 깨끗하게 털어내면, 새 소파를 산듯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매일 아침 이불을 정리하지 않고 나온다면, 이번에야말로 습관을 들여보자. 긴 시간을 보낸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일은 보기에 깔끔할 뿐만 아니라 청결한 라이프를 위해 꼭 필요한 습관이다. 이불을 탁탁 털고 베개를 제자리에 놓는데 단 몇 초면 충분하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알 것이다. 아이들의 장난감을 치우는 일은 끝이 없는 반복이라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장난감만 치워도 집이 넓고 깨끗해 보인다.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면, 주저 없이 마련해보자. 그리고 자투리 시간에 TV를 보고 있는 아이들에게 장난감 청소를 시켜보자.
욕실은 자주 청소할 수 없는 공간인 만큼 문제가 생기면 바로 청소하는 것이 좋다. 다 쓴 화장솜이나 용품은 바로 버리고, 얼룩이 생기면 바로 닦아내자. 오래 놔두면 쉽게 지워지지 않아서 다음에 청소할 때는 더 많은 힘을 쏟아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바닥에 떨어진 먼지나 부스러기, 머리카락을 쓸고 외출하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 아닌데도 우리는 바닥을 청소하는 일을 계속 미루고 있다. 집으로 들어온 순간, 끈적하고 더러운 바닥이 아닌 깨끗한 바닥을 밟아보는 것은 어떨까?
15분 내로 우리 집을 깨끗하게 만들어 보았다. 그래도 아침에 시간이 남는다면, 더 많은 청소를 끝내보자 : 지나치지 말자, 숨겨져 있는 모든 청소 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