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 간 벽을 완벽하게 보수하는 여섯 가지 아이디어

Juhwan Moon Juhwan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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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이나 아파트에서 몇 년을 지내다 보면 종종 벽에 금이 간 것을 볼 수 있다. 그럼 이러한 흔적은 어디에서 오며,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많은 사람이 벽에 간 금을 걱정하며 완벽하게 보수할 수 있길 바란다. 그래서 오늘은 금이 간 벽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를 완벽하게 고치는 방법을 소개한다. 물론 homify에서 소개하는 전문가와 함께 상담을 받는 것도 추천한다. 건물의 안전에 영향을 줄 정도의 균열이라면 구조를 보강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 집 벽에 생긴 금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주택의 벽은 구조재 위에 마감재를 덧붙이거나 덮어씌우게 된다. 이를 통해 햇빛, 비, 눈, 오염물질 등 다양한 요소로부터 건물의 구조를 일차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그 성능이나 내구성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때 표면에 금이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먼저 자신의 집을 한 번 둘러보는 건 어떨까? 외벽에 금이 간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특히 계절이 바뀔 때나 악천후가 지나간 뒤에 이를 살펴보는 편이 좋다. 또한, 지진이나 자체적인 하중으로 건물의 구조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금이 갈 수 있다. 외벽의 금이 건물 내부로 이어진다면 더욱 큰 문제가 된다. 집과 더불어 정원이나 마당 주변의 축대나 옹벽 등 외부 요소도 마찬가지다.

벽에 간 금의 형태와 유형으로 알아보기

벽에 간 금의 형태와 유형에 따라서 건물의 문제를 진단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가로로 간 금은 건물을 짓는 과정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재료를 충분하지 않게 배합하거나, 접합부를 제대로 시공하지 않았다면 가로로 균열이 발생하기 쉽다. 여기에 더해 나뭇가지가 뻗어 나가는 형태의 균열은 습도와 습기에서 비롯될 수 있다.

계단 형태의 금은 벽의 벽돌이나 블록에서 자주 발생한다. 차곡차곡 쌓아 올린 벽돌이나 블록 사이 줄눈 부분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뜻한다. 간단히 벽의 마감재 문제라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지만, 벽의 구조에 생긴 문제라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세로 균열은 대개 건물에 큰 힘이 작용하거나, 구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모서리나 벽의 중앙에 생긴다. 즉시 진단을 받고 구조를 보강해야 한다.

벽에 간 금은 어떻게 혼자서 고칠 수 있을까?

벽에 간 금이 그저 온도 차나 날씨 문제로 마감재에 생긴 것이라면, 혼자서도 이를 어렵지 않게 고칠 수도 있다. 먼저 금이 간 부분을 채워 넣을 재료를 구매해야 한다. 핸디코트와 같은 간단한 퍼티부터 산업용 실란트 접착제까지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다. 자신의 집에 알맞은 재료가 무엇인지 찾아보자.

벽 재료 구하는 팁은?

재료를 구매하면서 사용법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 더해 자신의 집에 생긴 금을 휴대폰 사진으로 찍어가도 도움이 된다. 알맞은 재료를 선택해야 작업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품 포장지나 용기에 적힌 건조시간을 제대로 지키는 것이 좋다. 그래야 나중에 다시 균열이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적절히 벽에 간 금을 채워 넣었다면, 그 위에 페인트나 벽지 등 마감재를 시공하자.

벽의 균열을 보수하는 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앞서 언급한 간단한 균열이 아니라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건물 아래 지반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나 온도에 의해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 아주 작은 금도 미리 발견하고 이를 보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벽에 간 금뿐만 아니라 나중에 생길 문제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전문가를 찾아보자.

한 가지 재미있는 벽이 있다. 게비온 월이 그것으로, 돌을 담은 망태로 벽을 세우는 방법이다. 

세로 또는 계단 형태로 생긴 균열의 해결방안

만약 집의 외벽에 세로 또는 계단 형태의 균열이 발생했다면, 이를 그저 퍼티로 채우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구조 기술자와 함께 상담하고 알맞은 방법을 찾아보자. 더불어 벽 양쪽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조 보강이 필요하지 않은지 점검해야 한다. 건물 기둥이나 접합부에 생긴 균열이라면 더욱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다. 건물 자체의 구조나 재료 문제로 생긴 균열은 지지대를 세우거나 기초를 보강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건물 둘레를 따라 철골로 링을 덧붙이는 공법도 있다.

벽에 생긴 균열을 통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

만약 자신의 집에 벽 반대편을 볼 수 있을 만큼 커다란 균열이 생겼거나, 벽 일부가 부서져 안의 구조체가 훤히 드러난 경우라면, 즉시 집 밖으로 나오는 것이 좋다. 이러한 균열은 그저 벽에서 그치지 않고 건물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 정도 균열은 지진 후의 주택이나 구조가 안전하지 않은 집에서 발생한다. 커다란 균열을 확인했다면 전문가의 안전진단 이후 구조를 보강하고 다시 집을 활용해야 한다. 벽에 생긴 금을 통해 미리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 

한국도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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