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생동감이 살아있는 서울 마곡 상가 호프집

Jisoo Yu Jisoo Yu
interior 이유: modern tarz , Mo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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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자체를 좋아해 알코올을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모임 그 자체의 유쾌하고 즐거움이 좋아 술과 함께 분위기를 즐기는 이들도 많다. 주말에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과 함께 시끌벅적하게 시간의 벽을 허문 교류도 좋지만 평일 퇴근 후 좋아하는 이와 함께 동네 호프집에서 즐기는 맥주 한 잔의 여유는 어느 무엇 와도 바꿀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전해준다. 오늘은 interior 이유에서 선보이는 서울 마곡동의 한 상가 호프집에 대해 알아보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테이블을 통해 일인 고객부터 다인원의 모임까지 모수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갖추고 있다. 넓은 양방향의 창 안으로 펼쳐진 세련된 홀 인테리어와 앙증맞은 주방 디자인이 있는, 경계 없는 긴장의 완화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오늘의 공간으로 들어가 보자.

세련된 플랜테리어 공간

탁 트인 시원한 뷰를 자랑하는 오늘의 호프집은 아담한 매력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은다. 군더더기 없는 세련됨 속에 자리 잡은 식물의 푸른 조화는 맥주 한 잔과 함께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한 여건을 제공한다. 플랜테리어는 자연을 실내공간으로 끌어당겨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녹음의 짙은 감성을 자주 느껴볼 수 있다는 특색이 있다.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을 막론하고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테리어 방법이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상업공간 활용

스테인리스 재질의 바 테이블은 위생적으로 본래 모습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관리의 용이성을 지닌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마모되지 않는 높은 내마모성과 쓱 닦는 것만으로도 정리가 되는 좋은 청소성, 내화나 내열성이 강한 장점으로 상업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재질이다. 또한 바라보는 것을 은은히 비추는 아름다운 표면 덕분에 디자인적 측면도 훌륭히 챙겨내는 똑똑한 자재이니 나만의 새로운 공간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해보자.

사색을 즐기기에 좋은 일 인석

햇볕이 한 아름 들어오는 창가에는 일 인석으로 꾸며졌다. 모든 일상을 함께 하는 가족과 시간도 좋지만, 가끔은 떨어져 고독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마음을 가다듬고 삶을 재정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사진 속 공간은 새로운 프레시한 생각을 전해주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시원한 전경 아래 힘차게 움직이는 도시의 쉬지 않는 흐름을 바라보며 다시 신선한 기운을 얻어보자.

생동감 넘치는 공간 디자인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예상치 못한 흔적이 발견될 때 사람들은 놀라움을 표하곤 한다. 아무것도 없는 하얀 벽면 위를 생동감 있게 채우는 프로젝트 영상은 인테리어 속 하나의 요소로써 작용한다. 강렬하지 않은 조용한 모습과 함께 간단히 맥주 한잔하는 고객들의 시간을 샐 틈 없이 메꿔줄 듯하다. 그 옆을 커다랗게 지켜내는 식물은 활기찬 공간의 살아 있음을 표현해낸다.

이색적인 주방 인테리어

시선을 돌려 주방을 바라보면 조명을 홀과는 전혀 다른 이색적인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다. 어느 소소한 파티장에 온 것 같은 들뜸도 느껴지는 공간은 조명을 통해 고유의 영역을 차분히 그려낸다. 조명의 붉은 기운과 주방의 포인트가 되는 녹색 타일의 보색대비 속에서 중립적인 안정감을 찾아낼 수 있다. 천장 위를 알뜰하게 채워내는 작은 화분의 앙증맞은 정렬은 바라보는 이의 마음에 보다 편안한 여유를 전해주는 듯하다.

새로운 디자인의 개척과 공중 식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매치가 창조적인 디자인의 한 영역으로 느껴진다면, 이제는 기존에 머물던 공간에서 새로운 미지의 곳으로 한 발짝 내디뎌야 할 때이다. 천장을 가로지는 파이프가 훤히 드러나는 노출 전장 아래 매달린 공중 식물은 전혀 다른 이질적인 매치이지만 묘하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공중 식물은 흙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 깔끔하게 키우기 좋다. 사진 속 식물은 틸라 수염으로 먼지 속 미립자를 자양분으로 살아가는 틸란시아의 일종이다. 미세먼지가 극성인 요즘 식물을 이용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진짜 수염을 연상시키게 하는 풍요로운 형태는 덤으로 얻을 수 있는 멋스러운 공간디자인이다.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복도

오늘의 호프집은 한 개의 상가를 분리해 사무실과 호프집으로 나눠 설계되었다. 그 길로 들어가는 입구는 실내 인테리어와는 다른 비밀스러운 감각을 자아낸다. 빛이 들어오지 않은 복도에는 낮은 조도의 그윽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조명만을 설치해 길을 밝힌다. 잡스러운 방해물이 없는 공간은 술 한 잔의 위안을 얻으러 가는 이의 마음을 고요히 잡아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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