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마련된 인테리어를 선택해보자. 좋아하는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와 함께 한다면 아이에게 독서를 함께하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 줄 수도 있겠다. 공부를 하는 서재를 비롯해서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거실이나 계단 옆 공간을 잘 활용해서 없던 공간을 새롭게 만드는 아이디어도 확인해 볼 수 있겠다.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거실에 티비말고 책장을 두어 함께 책을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고급스러운 타일 장식을 사용한 바닥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깔끔하게 수납도 가능하면서 가운데 부분에는 자주 읽는 책들과 잡동사니들로 메꾼 책장 디자인이다. 다 오픈되어 있는 책장보다 깔끔해 보인다.
복층 건물이라면 계단을 활용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어 보는 것도 좋겠다. 계단 층 벽면으로 책장을 두어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계절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면서 책장에서 책을 꺼내 책을 읽는 것은 어떨까. 크지 않은 크기의 창문을 선택해 더욱 감각적이다.
보통 거실 한쪽 벽으로 소파를 붙여 놓은 반면에 거실 가운데에 소파를 두어 소파 뒷면으로는 책을 읽을 공간을 소파 앞면으로는 티비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ㄱ자로 책장을 두고 창문이 있는 곳에 앉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만의 공간을 생기게 했다. 푹신한 쿠션을 두어 편안함과 감각적인 조명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우드가 주는 아늑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전반적으로 우드만을 사용해서 만든 서재 디자인이다. 목조 건물에 우드 책장, 책상, 수납장까지 완벽하다.